배우며 나누는 80대의 '청춘쌀롱'_서울시 마을살이상(2017) 수상

관리자
2022-12-02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제1회 서울마을주간이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마을공동체 6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풀뿌리 시민주체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역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하는 것이다. 

2012년 마을공동체 조례가 만들어지고 종합지원센터가 문을 열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서울마을주간에서 청춘살롱은 모임 분야의 상을 받는다. 

마포구 성산동 주민 6명이 제안한 청춘살롱은 지난해 9월 시작됐다. 

집 안에서 TV를 보거나 경로당에서 쉬는 것이 일상인 노인들에게 삶의 의미와 활력을 찾도록 도와주자는 취지다. 

저녁에만 영업하는 호프집을 빌려 매주 수요일 낮 시간에 노인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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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정지영 기자 jjy2011@donga.com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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